조항리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키 학력 집안 아버지 결혼 아내 배혜지 기상캐스터 논란 군대

KBS의 훈남 아나운서, '엄친아'의 대명사로 불리는 조항리 아나운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시죠? 최근 미모의 기상캐스터 배혜지 씨와 결혼하며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의 모든 것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조항리 아나운서의 기본적인 프로필(나이, 키, 학력 등)부터 시작해서,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그의 특별한 집안과 아버지, 그리고 달콤한 결혼 스토리와 아내(부인) 배혜지 기상캐스터에 대한 정보, 과거 그를 둘러쌌던 입사 관련 논란, 그리고 군대 복무 이야기까지! 조항리 아나운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총정리해 드립니다.

조항리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키, 학력, 고향, 가족, 군대)

먼저, 조항리 아나운서가 어떤 사람인지 기본적인 프로필 정보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름: 조항리 (趙項里)
나이: 1988년 7월 16일생. 2025년 기준으로 만 36세, 곧 37세가 됩니다.
키: 182cm. 훤칠하고 다부진 체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몸무게는 74kg)
고향: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학력: 경기초등학교 - 청운중학교 - 명덕외국어고등학교 독일어과 졸업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졸업. 엘리트 코스를 밟았네요!
군대: 대한민국 공군에서 복무했습니다. 공군작전사령부 소속이었고,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가족: 부모님과 누나가 있습니다. 특히 아버지는 아래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유명한 국악인이십니다. 그리고 2023년 11월에 결혼한 아내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있습니다. (아직 자녀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KBS 입사: 2012년 12월 1일, KBS 공채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당시 만 24세로, 'KBS 역대 최연소 남자 아나운서' 타이틀을 얻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특기/자격증: 토익 만점, USGTF 골프 티칭 프로, 양식 조리기능사 등 다재다능함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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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집안 & 아버지 조운조 교수

조항리 아나운서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그의 특별한 집안 배경입니다. 그는 그야말로 '예술가 집안'에서 자랐는데요. 아버지는 해금 연주가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이신 조운조 교수님입니다.

조운조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국악과 명예교수이며, 국악교육학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등 국악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오신 명망 높은 분입니다. 어머니는 서양음악을 전공하셨고, 누나 역시 미술을 전공했다고 하니, 조항리 아나운서가 다방면에 재능을 보이는 것은 이런 예술적인 집안 분위기의 영향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과거 JTBC '한끼줍쇼' 프로그램에서 평창동에 있는 그의 집이 우연히 공개되며 으리으리한 저택 규모가 화제가 되어 '금수저' 집안임이 다시 한번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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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최연소 입사, 그리고 '자격 논란'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에 입사하며 '최연소 남자 아나운서'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응시 자격'에 대한 문제 제기였는데요.

논란의 내용: 당시 KBS 아나운서 공채 응시 자격은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였습니다. 그런데 조항리 아나운서가 최종 합격했을 때 실제로는 대학교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다 이수하지 못한 '재학생' 상태였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만약 졸업예정자가 아닌 상태에서 서류에 허위 사실을 기재했다면 합격이 취소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죠.

해명과 반론: 조항리 아나운서와 KBS 측은 "지원 당시 조기 졸업 예정자 신분이었고, 성적 증명서 등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입사 후 연수 기간 중에 정식 졸업예정증명서를 제출했으며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죠. 하지만 당시 해당 대학교의 규정상 공채 기간 중에는 공식적인 졸업예정증명서 발급이 어려웠다는 반론이 제기되면서, KBS가 특정인에게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기도 했습니다.

결론: 최종적으로 KBS는 학력 제한 규정 자체가 없었음을 강조하며 채용 취소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고, 논란은 공식적으로는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일은 한동안 '조항리 아나운서 특혜 입사 논란'이라는 꼬리표로 남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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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아름다운 아내(부인) 배혜지 기상캐스터

조항리 아나운서의 인생에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결혼입니다! 그는 2023년 11월 11일, KBS에서 함께 근무하는 후배이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배혜지 기상캐스터와 4년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이로써 또 한 쌍의 KBS 아나운서-기상캐스터 부부가 탄생했죠!

아내(부인) 배혜지 소개: 1992년생으로 조항리 아나운서보다 4살 연하입니다. 숙명여대 IT공학부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데이터사이언스를 공부하는 등 뛰어난 재원이죠. 2017년부터 KBS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며 예쁜 외모와 정확한 날씨 정보 전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LCK(롤 챔피언스 코리아) 아나운서,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아나콘다 멤버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입니다.

러브 스토리: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실 선후배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배혜지 씨는 결혼 발표 당시 조항리 아나운서를 "자신이 하는 일을 존중해주고, 자신의 흥과 텐션을 함께 즐겨주는 매력적인 사람"이자 "힘들 때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을 준 든든한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조항리 아나운서 역시 배혜지 씨를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라고 칭하며 달달함을 과시했죠.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많은 동료들이 참석해 축복을 보냈다고 합니다. 앞으로 두 분이 함께 만들어갈 행복한 가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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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활동과 '엄친아' 이미지

조항리 아나운서는 KBS 입사 후 뉴스, 교양, 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해왔습니다. '누가 누가 잘하나', '지구촌 뉴스', '도전! 골든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그리고 최근까지 '6시 내고향'의 '60초를 잡아라' 코너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주었죠. 과거 '노래가 좋아' MC를 맡기도 했습니다.

그는 '엄친아' 이미지와 함께 때로는 '신세대 아나운서'로서의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클럽에 다닌다는 이야기를 하거나, 선배에게 직언(?)을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죠. 뉴스 앵커보다는 예능 MC에 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