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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5기 광수: 직업 의사 병원 나이 프로필 연봉 인스타 총정리

by f라돌세 2025. 4. 16.

매 기수마다 화제의 인물을 탄생시키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 이번 25기에서는 단연 '광수'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서 유일하게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남다른 사연과 매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나는 솔로' 25기 광수의 나이, 프로필 등 기본 정보부터 그의 직업과 병원 이야기, 억대 연봉, 화제가 된 과거 소송 사건, 그리고 방송에서 보여준 다채로운 모습과 인스타그램 정보까지, 그에 대한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나는 솔로 25기 광수 프로필

 

 

  • 이름(가명): 광수 (Gwangsu)
  • 본명: 비공개
  • 출생 연도: 1986년생
  • 나이: 2025년 4월 16일 기준 만 38세 (곧 39세)
  • 직업: 의사 (이비인후과 전문의 추정), 개인 병원 원장
  • 병원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기린면
  • 학력: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법학 석사)
  • 연봉: 약 5억 원 (방송에서 언급)
  • 특허: 인공지능(AI) 개발 관련 특허 보유
  • 특기/취미: 노래, 사진 촬영 (제비 사진전 개최), 법률 지식, 유튜브 채널 운영
  • 유튜브 채널: 우기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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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자기소개: 인제 유일의 의사

 

'나는 솔로' 25기 방송 초반, 광수는 자기소개 시간에 자신의 직업을 선뜻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물리학자를 꿈꿨었다는 이야기 등으로 운을 뗀 그는, 마침내 자신이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유일한' 의사라는 사실을 공개하며 모든 출연자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제가 없으면 안 된다"며 지역을 떠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그의 병원은 인제군 기린면의 유일한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작년에만 무려 2만 6천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고 합니다. 이는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환자를 돌보는 엄청난 격무에 해당합니다.

 

단순히 돈을 버는 의사가 아니라, 지역 사회의 필수 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그의 사명감과 책임감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의사계의 전태일': 숨겨진 과거와 소송 이야기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광수의 과거 행적이 알려지며 또 한 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그가 '의사계의 전태일'로 불리게 된 사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약 10년 전, 광수가 K 대학병원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던 시절, 병원 측이 관행적으로 지급하지 않던 야간수당, 추가근무수당 등 임금 체불 문제에 대해 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놀라운 점은 그가 이 소송을 위해 직접 법학 공부를 시작했고, 결국 승소하여 약 1,000만 원의 체불 임금을 받아냈다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승리를 넘어 의료계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광수의 소송을 계기로 다른 인턴, 전공의들도 용기를 내어 병원을 상대로 줄소송을 제기했고, 각자 수천만 원의 배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 사건 이후 대학병원들은 인턴 및 전공의들과 매년 정식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법정 최저시급에 맞춰 당직비를 포함한 모든 급여를 제대로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의료계의 오랜 '무보수 노동' 관행을 깨고 의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입니다.

 

 

이러한 그의 용기 있는 행동은 그가 왜 방송에서 의사라는 직업을 자랑하기보다 조심스러워했는지, 그리고 왜 수익보다 환자를 우선시하는 진료 철학을 갖게 되었는지를 짐작하게 합니다.

 

 

지역 의료의 현실과 이준석 의원의 주목

 

 

광수의 이야기는 단순히 한 개인의 사연을 넘어, 대한민국 농어촌 지역 의료 시스템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수의 헌신적인 노고를 언급하며 인제군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인제군 보건의료원이 높은 연봉(약 4억 원)을 제시해도 내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현재 농어촌 의료가 광수와 같은 소수의 의료인의 희생에 의존하고 있는 구조적 문제점을 비판했습니다.

 

 

광수가 "제가 없으면 안 된다"며 지역을 떠날 수 없다고 말한 것은단순한 엄살이 아닌,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책임감과 현실적인 제약을 동시에 보여주는 발언이었던 것입니다.

 

 

솔로나라에서의 모습: 연애와 매력

 

'나는 솔로' 25기에서 광수는 진솔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다른 출연자 및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그는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솔로나라에서 총 3명의 여성 출연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다고 수줍게 고백했습니다.

 

 

첫 데이트 선택에서는 '미경'을 선택하며 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는 방송에서 때로는 철학적이거나 독특한 표현 방식을 사용하여 시청자들에게 '알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자신보다 얼굴이 크지 않은 여자"라는 다소 엉뚱하면서도 솔직한 기준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병원 운영 때문에 주말에만 서울 방문이 가능하다는 현실적인 데이트 제약 조건을 가지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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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 끝판왕: 노래, 사진, 법학, AI까지?

 

광수의 매력은 의사라는 전문직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여주는 '다재다능 끝판왕'의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미공개 영상에서는 김필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감미롭게 부르는 모습이 공개되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냈습니다. 진솔한 감정이 담긴 그의 노래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또한, 그는 화가이자 사진가로서 예술적인 감각도 뛰어납니다. 과거 '제비 사진전'을 개최한 이력이 있으며, 방송 중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의학 외에도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며 학문적 깊이를 더했고, 심지어 인공지능 개발 관련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그의 지적 호기심과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개인 유튜브 채널 '우기닥'을 통해 이러한 다양한 관심사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는 솔로' 25기의 광수는 지역 사회에 헌신하는 책임감 있는 의사이자, 불의에 맞서 싸울 줄 아는 용기를 가졌고, 동시에 예술과 학문에 대한 깊은 조예까지 갖춘 매우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겸손하면서도 진솔한 태도, 그리고 다채로운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큰 호감을 주고 있으며, '나는 솔로' 25기에서 그가 최종적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